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 용당이랜드복지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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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 용당이랜드복지관 방문
  • 최지우
  • 승인 2016.07.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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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허브화 성공적 추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연)는 제328회 2016년도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상임위원회 현장 활동 일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개편에 따른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범동인 용당1동과 이랜드 복지관을 방문하고 지역 주민들의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을 찾은 기획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시행하는 과정의 애로사항과 복지서비스 관계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등 복지허브화 추진 관련 건의사항에 대해 복지공무원 및 통장, 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기획복지위원들은 “읍면동사무소는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제고의 최일선 기관인 만큼 주민들의 협력 없이는 복지허브화가 성공할 수 없다”며, 민간단체와 자생단체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목포시의료원을 방문하여 포괄간호 병동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올 6월에 개장한 시 의료원 장례식장 시설과 보호자 없는 환자 안심병동을 직접 둘러보며, “우리시 의료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공공의료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을 대표하는 모범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의원들은 “현재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목포시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해소하는 등 서남권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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