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가 주최 전남지식재산센터, 전남도 교육청, 전남발명교육연구회가 주관하고 특허청과 전남도, 목포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2016년 전남도 창의력 경진대회의 접수가 지난 9월30일 마감됐다.

이번 대회는 전남도의 발명 인프라 확충과 붐 조성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대회로 전남의 2대 전략프로젝트인 에너지신산업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고자 추진되었다.

공개문제는 9월1일부터 30일까지 목포MBC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이의 해결과제를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았으며, 총 93팀(초등부 69팀, 중등부 24팀)이 접수되었다.

15일 10시에 광양발명교육센터에서 접수된 해결과제에 대해 예선심사를 진행하였다. 심사에는 전문가인 세청국제특허법률사무소에 주대원변리사, 대신국제특허법률사무소에 박지호변리사, 전남발명교육연구회의 유경종 팀장, 최태형 팀장이 참여했다.

한편 선정된 팀은 오는 10월30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즉석과제, 미션과제를 토대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팀이 선정된다. 실내체육관 외에서는 야외부스에서는 발명교육센터에서 발명교구와 VR체험전, 헬리캠 전시를 할 예정이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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