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는 목포대교가 개통 두달째를 맞고 있다. 그러나 두달새 5명이 대교에서 투신자살해 "자살대교"의 오명을 쓸 위기에 처해있다.

전국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주말 막바지 더위가 지나면 다음주부터 기온이 서서히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폭염속에서도 무안군 일로읍 회산방죽 인근에 고추를 말리는 전경이 정겹다.

4천200만원을 투자해 인공폭포 위에 설치했던 정자가 예산 낭비라는 시민여론의 호된 비난을 받자 시가 정자의 이전을 추진했다. 그러나 이전한 정자가 있던 장소에서 불과 몇미터 떨어진 바로 옆에 설치됐다. 기존 정자 위치나 옮긴 정자나 별반 다른 것이 아닌데 왜 옮겼을까? 빗발치는 비난 여론을 피해가자는 목포시의 ‘꼼수 행정’이 아닌지 궁금하다.

목포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입암산 절개지 보수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100여ｍ, 높이 10ｍ의 입암산 절개지는 자연재해대책법 규정에 의거해 도로절개지 사면 풍화가 진행됨에 따라 낙석 및 토사붕괴위험이 상존해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 고시돼 있다.실제로 이 절개지는 장마철 폭우와 태풍으로 수차례 붕괴 된 적이 있어 부실공사 의혹을 받아왔다.이번 보수

지난 12일 하의도 옥도 구자도(일명 쭈자리)에 나타난 검은머리물떼새 한 쌍. 신안문화원은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과 갯벌도립공원 조성 타상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