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여인두 시의원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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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여인두 시의원 예비후보
  • 이효빈
  • 승인 2018.04.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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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거구(용해동,연산동,원산동)

- 출마의 변?

   지금은 지방분권시대입니다. 지방분권의 핵심은 민과 관이 대등한 당사자로서 수평적인 협력으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습니다. 이러한 지방분권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권위적이고 일방적이었던 관(시 집행부)을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역량있는 시의원이 필요합니다. 저는 8년의 의정생활을 통해 때로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또 때로는 명확한 대안제시를 통해 집행부가 움직일 수 있는 길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그 8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동네 발전은 물론 목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자 합니다. 


- 주요 경력 및 이력

   현) 목포시의원(9대,10대)
   현) 정의당(중앙당) 미세먼지대책위원회 부위원장
   현) 목포연산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목포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목포대학교 총학생회장
   목포민주시민운동협의회 집행위원장
   학교무상급식 목포운동본부 공동본부장

-  대표 공약 3가지?

     첫째, 주민이 안전한 동네를 만들겠습니다.
         ① 2017년 대표발의해 통과시킨 ‘목포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겠습니다.
         ② 신안비치팔레스아파트와 대송에이스빌아파트 앞 공원녹지에 소방도로 재지정 및 개설을 통해 화재와 비상사태로 인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습니다.
         ③ 2017년 CCTV통합관제센터가 설치돼 운영이 되고 있으나 여전히 주민들의 안전은 위협받고 있습니다. 백련지구에 방범초소 신설과 관내 부족한 CCTV 및 방범등 추가설치로 주민들의 안전을 수호하겠습니다.

   둘째, 주민들이 편안한 동네를 만들겠습니다.
         ① 상권활성화와 주거공간의 쾌적함을 위해 상습 정체구간 해소와 주차난 해결에 노력하겠습니다.
         ②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산정공원 민간개발은 반대합니다. 산정공원 민간개발 여부와 관련해 백련지구와 용해2지구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③ 쉼과 배려가있는 동네를 만들겠습니다. 보행자를 위한 무더위 쉼터(햇볕, 비) 및 골목의자를 설치해 주민들의 편안한 보행권을 보장하겠습니다.

   셋째, 주민들이 행복한 동네를 만들겠습니다.
         ① 용해동 도서관 건축을 최대한 앞당겨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하는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② 신중앙시장 분양문제를 마무리 짓고 재래시장으로서 기능을 회복하겠습니다. 또한 청년 창업의 메카로서 신나는 청춘문화권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③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겠습니다.

- 후보자가 생각하는 현재 목포지역 현안은?

   첫째, 신항만권 개발, 대양산단 분양 및 관광산업 활성화등를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입니다.
   둘째, 의대유치를 통해 전남권 의료중심도시로 우뚝서야 합니다.
   셋째, 선박·해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 인재육성에 매진해야 합니다.

 4년동안 의정활동 중 목포를 위해 가장 중점적으로 한 활동은?

지난 4년간 10대 목포시의원중 가장 많은 시정질문을 했습니다. 또한 조례제정과 행정사무감사, 다양한 언론기고등을 통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그 결과 노동상담소와 청소년 노동인권센터가 설치되었고, 2014년부터 무기계약직 노동자들의 호봉제가, 2018년부터 시립예술단 임금인상(공무원 인상분)이 시행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초·중등에 이어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끈질기게 요구해 올해 2학기부터 고등학교 무상급식이 전면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BTL(하수관거사업) 마무리, 도시가스보급, 숲속의 작은도서관, 버스정보시스템 설치, 육교철거, 붕괴위험 옹벽 보강등 주민 민원해결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우리는 매 선거마다 새로운 인물들의 등용을 지켜봤습니다. 그러나 목포지역의 현실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인물교체가 아니라 세력교체가 답입니다. 지난 수십년간 지역을 독점했던 기득권 정당으로부터 벗어나 참신하고 실력있는 새로운 세력인 정의당으로 교체가 필요합니다. 구태에 얽매어 사리분별을 못하는 의원이 아닌 창의적인 의원,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즐거움을 주는 의원, 시민에게 사랑받는 정치, 여인두가 해내겠습니다.
정리=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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