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연동초 2018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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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연동초 2018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우승"
  • 이효빈
  • 승인 2018.09.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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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목포 연동초 축구단이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2018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서 U-12(12세 이하) 2부 화랑컵 H그룹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목포 연동초는 작년 전국대회 3위, 올해 2월 열린 춘계 전국대회 3위에 이어 이번 ‘2018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한 축구명문학교로 자리잡았다.

목포 연동초가 우승컵을 들어올린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대회로 올해는 8개 그룹 245개팀이 참여한 대회이다.

연동초는 전국의 쟁쟁한 축구단들을 누르고 4강에서 창원 유소년팀을 2-1로 꺾고 결승에 올라 경기 미금초등학교를 1-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목포연동초가 모교인 문세윤 연동초 축구부 감독 “초등축구는 성적이 목표가 되선 안 된다. 선수 육성이 우선”이라며 “제자들이 좋은 선수로 성장하도록 지도한다면 지난해처럼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며 겸손한 우승소감을 전했다.

한편, 목포 연동초는 올해 춘계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3위(2월), 전라남도교육감기 초?중?고 대회 2차 우승을 차지하며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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