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류정호기자] 전남테크노파크는 ‘2020년 전남 스타기업’을 함께 육성해 나갈 PM(Project Manager) 전문가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전남지역 주력산업 전후방 연관산업과 4차산업 분야의 기업경영전략 및 기술(R&D)전문가다.
선정된 PM전문가는 전남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전남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해 스타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남 스타기업 성장계획(성장전략서) 수립 코칭 △기술기반 기업니즈 맞춤형 컨설팅 △산업현장 애로 해결지원 △PM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실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자격 및 접수방법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격요건 부합 심사 및 스타기업의 매칭에 의해 선정하게 된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지역 스타기업이 글로벌강소기업, 월드클래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전문가를 모시고 있다"며 "기술기반 지역 대표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을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전남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전남지역의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기술혁신지원, 수출지원, 지자체 지원시책연계지원(전남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해 올해 15개 전남 지역 스타기업을 선정할 예정으로, 오는 9일까지 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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