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김종식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는 최근 자치분권 2.0시대 준비를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종식 시장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치분권 2.0 시대 시민이 중심되는 새로운 미래 목포시가 힘차게 열어가겠습니다!’라고 기재된 피켓 사진을 게재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시장은 문인 광주 북구청장과 권오봉 여수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전동평 영암군수, 이동진 진도군수, 박창수 목포시의회의장을 지명했다.
박우량 군수는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광양시 정현복 시장로부터 지정을 받아, 지난 12일 집무실에서 ‘신안군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이 새겨진 팻말을 들고, 자치분권에 대한 신안군민들의 열망을 전했다.
박 군수는 자치분권을 위하여 동행할 다음 참여자로, 김상호 하남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박정현 부여군수를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법이 국회를 통과한 후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12월16일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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