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목포대학교 로봇인공지능융합센터에서 운영하는 MNU메이커스페이스는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마다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메이커 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메이커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메이커 교실’에서는 3D펜을 이용한 창의 제작과 아두이노 코딩을 통한 전자부품 제어, 3D모델링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메이커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찾아가는 메이커 교실’은 신청한 학교로 찾아가는 대면 프로그램과 대면 프로그램이 어려운 학교의 경우 유튜브, 줌 등과 같은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을 이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로봇인공지능융합센터 유영재 센터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여러 제약이 많은 가운데에도 찾아가는 메이커 교실을 운영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입니다. 저희가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메이커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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