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애도… 목포해상W쇼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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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애도… 목포해상W쇼 취소
  • 김영준
  • 승인 2022.11.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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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목포시가 ‘이태원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하고 행사·재난 관련 안전대책을 긴급 점검했다.

시는 지난달 30일 박홍률 시장 주재하에 행사·재난 관련 부서장,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박 시장은 “압사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에게 명복을 빈다”며 “더 이상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하며 부상자들의 쾌유를 바란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드론라이트쇼, 북항 노을축제 등 불특정 다수가 참석하는 행사가 지난 29일 사건·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시는 또 앞으로 열리는 축제는 자치행정과로 창구를 일원화해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다음주를 애도 기간으로 운영하고 오는 11월 5일로 예정된 통장한마음어울림대회를 1주일 연기하며 5일 목포해상W쇼는 취소하기로 했다. 또 4일로 예정된 부흥동 어울마당축제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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