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제12대 목포시의회 첫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됐다.
목포시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8일 동안 시정 전반에 걸쳐 행정사무감사를 펼쳤다.
시의회에 따르면 행감 결과, 기획복지위원회 58건, 관광경제위원회 52건, 도시건설위원회 65건 등 지적사항이 총 175건으로 집계됐다.
도시건설위원회 행감 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안전도시건설국 소관이 2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환경수도사업단이 22건, 도시발전사업단은 12건에 그쳤다.
안전도시국의 경우 건설과와 교통행정과가 각각 8건으로 가장 많은 지적을 받았다. 그 뒤를 이어 안전총괄과 7건, 건축행정과 3건, 도시계획과 2건, 자동차등록사무소 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환경수도사업단은 환경보호과 7건으로 가장 많았고 자원순환과 5건, 수도과 4건, 하수과 3건, 환경시설관리과 2건, 남해수질관리사무소 1건으로 집계됐다.
도시발전사업단은 도시재생과 2건, 도시문화재과 4건, 공원녹지과 6건에 달했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유공 공무원으로 기획복지 7명, 관광경제 7명, 도시건설 4명 등 모두 18명의 표창이 상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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