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목포과학대학교(총장 이호균)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LINC 3.0 호남·제주권 기업협업센터(ICC) 공유·협업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호남·제주권에서 LINC 3.0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북 전주비전대를 비롯한 10개 전문대학의 LINC 3.0 사업단장 및 기업협업센터 센터장이 참석하여 주로 헬스케어 분야 기업협업센터의 추진사항에 대한 대한 발표와 토의를 진행하였다.
이호균 목포과학대학교 총장은 환영사에서 “LINC 3.0 사업은 1,2단계 LINC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3단계에서는 더욱 고도화된 산학연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목포과학대는 헬스케어ICC를 시작으로 향후 신재생에너지ICC와 문화·관광ICC를 추가로 설치하여 기업협업센터(ICC)를 중심으로한 산학연 협력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섹션으로 호남대학교 정제평 LINC 3.0 부단장의 ‘일반대학 ICC센터 운영사례 및 연차평가 보고서 작성 요령’ 등 두 개를 진행하였으며, 10개 전문대학의 각 대학별 ICC 운영사례발표가 있었다. 12월 2일 행사에는 목포과학대학교 ICC센터 방문 및 목포해양대학교 선박수리지원센터 방문 등 ICC센터 현장방문을 통하여 타 대학의 기업협업센터 우수사례를 체험할 기회를 갖기도 하였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최승훈 호남·제주권 LINC 3.0 협의회 회장은 “호남·제주권 LINC 3.0 사업단 협의회 활동이 타 권역의 사업단과 비교해서 공유·협업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피부로 느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