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옥암고등학교 부지 주고 전남연구원 받고?” 광주전남연구원 분리에 따라 목포시 등 일부 지자체들이 전남연구원 유치에 나섰다.
목포시는 남항부지와 옥암고등학교 부지를, 무안군은 오룡지구를 제공하겠다며 전남연구원 유치전에 뛰어들고 있어 전남연구원 유치를 놓고 나주시와 목포시, 무안군의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전남도와 나주시는 그동안 청사를 나주시에 건립하는 내용을 논의했으나 나주시가 광주전남연구원 용도로 등기를 완료한 클러스터 부지에 대해 기부체납방식 등에 이견을 보여 현재까지 전남연구원 청사건립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전남연구원 조직은 1단(상생협력단), 6실, 5센터 65명가량으로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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