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유력 대권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회의원을 지지하는 시민모임이 목포에서 출범했다.
지난 10일 출범한 희망민주포럼은 목포시 하당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전남 서부권 발전을 위한 희망민주포럼 출범식을 갖고 분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문 전 대표를 지지하는 시민들의 자발적 모임인 희망민주포럼은 전남 서남권 11개 시·군의 지지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회원은 2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문 전 대표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노영민·백원우 전 국회의원 등 당원과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희망민주포럼 조요한 대표는 "희망민주포럼은 향후 올바른 정권교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동력을 모아나갈 것"이라며 "이달 중으로 문재인 전 대표가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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