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영암군민 '화합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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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영암군민 '화합 한마당'
  • 김기창 기자
  • 승인 2012.10.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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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날 공연, 시상식 개최

영암군은 29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제37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당일, 영암군산악회가 주관하는 월출산 바우제와 오후 7시에는 영암실내체육관에서 남진, 김용임, 박상철 등 인기 가수들이 총 출동하는 목포MBC 특집 축하쇼로 전야제를 가질 예정이다.

오는 30일에는 공설운동장에서 퓨전타악 공연을 시작으로 10시부터 군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또한 군민의 날을 맞이해 그동안 공로가 지대한 수상자와 자랑스런 공무원상, 효자효부상 등 선정에 따른 시상식을 오는 30일 갖게 된다.

자랑스러운 월출인의 상에는 영암읍 출신 박석문(우진사료공업(주) 대표)와 신북면 출신 이남기(SBS미디어홀딩스 대표), 시종면 출신 강원실((주)태영에너지 대표), 군서면 출신 정웅(대림학원 원장), 학산면 출신 현의송(한일농업농촌문화연구소 대표이사)씨가 선정됐다. 이들은 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와 군민의 위상을 높인 출향인들로서 그 공이 높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자랑스런 공무원 상에는 신북면 출신 민연태氏(농림수산식품부 식량정책관)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헌수를 통해 쾌적한 녹지 공간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금정면 정보채氏, 시종면 문평식氏에게 감사패를, 농협은행 영암군지부 전갑석 지부장,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하상수 지사장에 공로패를 수여키로 했다. 효자상에는 영암읍 하덕성氏, 효부상에는 군서면 김은숙氏를 각각 선정됐다.

영암군 관계자는 "평소 영암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신 분들의 공로를 군민의 날을 맞이해 시상함으로써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출향 향우회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어서 군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금년 군민의 날은 옥외행사로 줄다리기 등 10개 종목 읍면대항 및 문예체육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돼 출향인과 군민이 하나 되는 군민의 날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6회를 맞이하는 왕인국화축제, 제2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와 함께 열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영암/김기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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