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불산단 대·중소상생 협력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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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불산단 대·중소상생 협력교류회
  • 김기창 기자
  • 승인 2012.10.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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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협력해 동반성장 추구”

창원·대불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와 공장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지자체, 산단공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권 대·중소 상생 협력 교류회를 가졌다.

창원·대불산단 중소기업인들과 대기업 공장장협의회가 함께하면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강화를 도모한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전남 영암군 대불산단에서 열린 창원·대불 경영자협의회 간 협약식에 이은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행사에서는 개그맨 김홍식(일명 김샘) 씨가 상생과 협력을 주제로 웃음 강의를 펼쳤으며, 소프라노 정혜원 씨가 가을 분위기의 노래를 선사했다.

또 대불경협은 장학금 500만 원을 창원경협에 기탁했다. 창원경협은 지역특산물인 창원단감과 감 와인을, 창원시에서는 지역기업에서 생산되고 있는 참치캔 100세트를 각각 대불경협과 영암군에 증정했다.
방효철 창원경협회장은 “영호남 기업인과 대기업과의 협력증진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미래지향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단계로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는데 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황석주 산단공 동남권본부장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교류의 장이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돼 지역의 동반성장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암/김기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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