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시종면 종합정비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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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시종면 종합정비사업 본격화
  • 김기창 기자
  • 승인 2012.11.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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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까지 70억 들여 상권 활성화 추진

영암군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시종면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16년까지 총사업비 70억원 규모로 시행키로 했다.
현재 2013년도 사업비로는 국비 6억여원을 확보하고 있다.

사업대상지인 시종면은 광활한 간척지와 개간지를 보유한 농특산물 주산단지로 잘 정비된 국도, 지방도 등 도로망을 갖추고 있다.
면단위 소재지에서는 상위 중심지에 속하는 지역으로 성장잠재력이 우월한 곳이다.
단위사업으로는 지역상권 활성화, 주민복지시설 확충, 역사관광자원을 연계한 자원정비 등이 중점 추진 사업으로 포함돼 있다. 따라서 지역 간 균형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복지, 여가활동 등 현대적 생활편익제공과 인근 주민들과의 나눔과 소통이 원활한 거점공간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본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 초기단계부터 협의체를 운영해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지역발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김기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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