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대불산단에 '산학융합지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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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대불산단에 '산학융합지구' 조성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12.11.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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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대불 국가산업단지에 '산학융합지구'가 조성된다.

목포대는 6일 대외협력관 대강당에서 '대불 산학 융합지구 조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을 발족한다고 5일 밝혔다.

서남권 최대의 산학융합 프로젝트인 사업단에는 목포대를 비롯한 전라남도, 목포시, 영암군, 현대삼호중공업 등 37개 기관과 22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사업단은 앞으로 5년간 총사업비 470여억 원을 지원받아 산학융합지구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
대불산단을 기반으로 조선·해양 분야를 특화한 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산단 내에 산학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이 들어선다.

근로자 평생학습,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선취업-후진학 프로그램, 맞춤형 인력양성,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등 산·학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지구는 산업단지를 일터, 배움터, 즐김터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재창조하는 행복산업단지(QWL 밸리) 조성사업의 하나로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영암/김기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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