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암동 항만청 네거리 교통사고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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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암동 항만청 네거리 교통사고 가장 많다
  • 정경희 기자
  • 승인 2013.10.1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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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 해인주유소 오거리 등 대부분 교차로서 사고 노출

[목포 시민신문] 목포 해양항만청 네거리가 도내 교통사고 발생 최고 지점인 것으로 나타나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특히 목포시 주요 교차로가 도내 교통사고 발생지 50곳 중에 18곳이나 돼 교차로에 대한 철저한 교통안전을 위한 대책이 마련되야한다는 지적이다.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자료에 따르면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교차로에서의 교통사고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의 경우, 통과교통량이 많은 ‘옥암동 해양항만청사거리’가 도내에서 가장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을 집계됐다.

이밖에도 △상동 해인주유소 오거리, △용해동 용해사거리, △옥암동 시민문화체육센터사거리, △산정동 2호 광장, △상동 제일은행사거리, △상동 호반리젠시빌사거리, △동명동 동명사거리, △용당동 3호광장, △상동 예닮치과사거리, △상동 윤송웨딩프라자사거리, △용해동 목포경찰서사거리, △옥암동 부주교사거리, △상동 광장주유소사거리, △옥암동 바다주유소사거리, △산정동 백련로사거리, △상동 종로프라자약국사거리, △목포시 석현동 석현삼거리 등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사망사고의 경우, 도시는 차량단독사고, 지방은 보행자사고가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측면직각 충돌 사고가 32.8%, 추돌사고가 21.0%순으로 나타났고, 사망사고는 차대 사람 사고 즉, 보행자 교통사고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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