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바 선거구(이로동, 하당동) 문경연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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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바 선거구(이로동, 하당동) 문경연시의원
  • 최지우
  • 승인 2014.08.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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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행복한 지역 조성 호평받겠다

[목포시민신문 = 최지우기자] 하당동에서 20년 이상 거주하며, 하당초등학교운영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한 문경연 시의원은 목포시 의회 바 선거구(이로동, 하당동)에 출마해 33.2%의 높은 지지율을 자랑하며 초선의원으로 당당히 목포시 의회에 입성했다.

문경연 시의원은 “항상 마음속으로 원했던 시의회에 입성해 첫 임시회를 마쳤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절실함을 느꼈고, 목포시 발전을 위한 현안에 집중해서 더 발전하는 목포를 위한 디딤돌 노릇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처음이라 미숙하지만 시민의 대변인으로 목포시정의 견제와 감시를 통해 올바른 활동을 잘 하고 싶다. 그만큼 마음도 무거운게 사실이다”고 시 의회입성 소감을 밝혔다.
문경연 시의원은 제 10대 목포시의회 초선으로 관광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제 315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2014년도 목포시 추경 예산을 심의했다.

문경연 시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행복한 동네 만들기 일환으로 도심 주차장 확대, CCTV확대 및 안심동네 만들기, 근린공원을 문화의 거리로 가꾸기,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기초노인연금 현실화,  하당초등하교 체육관 신설, 학생 수영강습 지원 및 안전교육 강화,  생활임금제 조례안 제정으로 사회적 약자 권익보장을 공약으로 제시했었다.

문경연시의원은 “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구의 실상과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지해준 많은 분들이 실망하지 않게 공약을 잘 지키기 위해 열심히 활동 할 것이다. 당과의 조화도 힘쓰겠지만 내 우선순위는 항상 지역구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 했다.

또 문의원은 공약을 위한 공약이 아닌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실생활에 꼭 필요한 공약으로 장밋빛 공약으로 끝나지 않을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문경연 시의원은 새내기 의원으로서 느낀 목포시 현안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했는데 “현재 목포시의 가장 큰 문제는 재정이 열악하다는 것이다. 그중 가장 큰 문제점으로 트윈스타의 행정타운 입주에 따른 문제를 꼽고 싶다. 2016년 입주 예정이라지만 갚아야할 돈이 남아있고, 주차장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목포시의 재정 상태가 원활해 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서 현명하게 해결해 가야 하리라고 생각 한다”며  목포시의 열악한 재정에 대해 우려했다.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로 모범적인 시의원 활동을 하며,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고 싶은 문경연 시의원은 훗날 좋은 평가 속에 지역구에 도움이 되는 시의원으로 남고 싶다는 소망도 밝혔다.

최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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