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총선 목포시선거구 출마예상자 배종호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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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총선 목포시선거구 출마예상자 배종호에게 듣는다.
  • 최지우
  • 승인 2015.12.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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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들의 출마의 변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목포시) 배종호 예비후보

 

 

 

 

 

 


10년을 준비했습니다. 목포를 다시 살리겠습니다.
목포는 지금 위기입니다. 과거 3대항 6대 도시의 영광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전남 5개 도시 가운데서도 꼴찌도시로 전락한 상태입니다. 인구는 급속도로 줄어들어 24만 명 선도 채 되지 않습니다. 특정 정파가 50년, 60년 동안 독점적 지배를 행사하면서 형성된 낡고 부패한 기득권 정치의 결과입니다. 정치권력이 토호들과 결탁해 기득권 담합구조를 고착화시켜 경쟁 시스템이 실종됐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목포는 지금 꿈과 비전조차 상실한 상태입니다.
KBS 뉴욕 특파원으로 반기문 UN사무총장과 함께 세계를 누빈 저 배종호는 KBS사장까지 오를 수도 있는 넓은 길을 버리고 고향 목포를 살리기 위해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변인으로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지금까지 10년 동안 고향 목포에서 그늘진 곳, 소외된 곳, 사회적 약자를 돌보며 묵묵히 섬기고 있습니다.
10년의 준비를 통해 이제 목포를 살릴 희망을 펼치려 합니다.
목포는 기회의 땅입니다. 도로와 항만, 공항과 철도 기능을 모두 갖춰 동북아 물류항만 중심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을 충분히 갖고 있으며, 천여 개가 넘는 다도해를 배경으로 하는 천혜의 경관과 근대 역사,문화 유산과 남도의 문화와 예술이 숨 쉬고 있는 문화 예술의 도시입니다. 배종호는 이 기회의 땅 목포에서 펼칠 큰 그림을 갖고 있습니다.
첫째, 무안반도 통합을 시작으로 서남권의 중심이 되는 광역도시로 성장시키겠습니다.
둘째, 목포-부산 고속철 건설로 목포가 한.중.일 3국의 국제관광노선의 중심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세계 100대 도시와 자매결연을 통해 해외 유학과 해외 취업의 길을 열겠습니다.
넷째, 명문학교 설립을 통해 DJ 이후를 이어 갈 국가 동량, 세계적 인재들을 육성하는데도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목포 시민여러분과 함께 목포의 새로운 꿈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력: 리버티대학교 종교학 석사(2004.09.∼2006.01.)
(전)KBS 뉴스특파원
(현)세한대교수(초빙)


<정리=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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