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총선 무안·신안선거구 출마예상자 서삼석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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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총선 무안·신안선거구 출마예상자 서삼석에게 듣는다.
  • 최지우
  • 승인 2015.12.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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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들의 출마의 변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무안, 신안) 서삼석 예비후보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국민을 최우선에 두지 않는 정치에 지치고 분개하고 있는 호남인들의 외침은 이제 야권 정치권 전체에게 책임을 묻고 회초리를 들고 있다.
정치권이 잘하고 잘못한 것은 분명하다.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고 밥그릇 싸움만 하는 정치에 실망한 것이다. 도의원, 단체장등 정치를 해오면서 이렇게 까지 정치권, 특히 야권에 국민들의 원성이 많은 것은 처음으로 느껴본다.
정치인들이 국민에게 신뢰받지 못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 ‘신뢰’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주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신뢰’의 정치를 하고 싶다. 신뢰는 거창한 구호와 대형 공약 같은 것으로 형성되지 않는다. ‘말과 행동’이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믿음이 생기고 예측이 가능하다.
호남이 지금까지 정치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것은 지역의 유.불리 를 떠나 항상 옳은 일을 해왔기 때문이다. 대통령 선거이건 총선이건 기득권세력에 맞서서 올바른 선택을 해왔기에 호남정치의 우수성이 더 돋보이는 것이다.
지역민의 목소리를 듣고 가겠다. 그리고 어떤 순간이 오더라도 옳은 일을 하겠다.
지역의 산적한 문제들은 많다. 하지만 우선은 지역의 현안과 농어촌이 안고 있는 혹독한 현실을 풀고 뜯어 고치기 위한 것들과 백색산업(쌀 소금)의 활성화를 위해 모든 것을 다 하겠다.
특히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은 호남권의 운명이자 저의 숙명으로 알고 KTX진입과 정비기능의 공항으로 특화시키는 일에 어떠한 것이라도 동원해 내겠다.
신발끈을 조여 매면서 "소금처럼" 거짓 없는 정치로 바른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을 굳게 한다. 한 번 해 보겠다.

△이력: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졸업(NGO학 박사)
(전)민선 3~5기 무안군수
(전)제 5, 6대 전라남도의원



<정리=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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