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꿀벌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학산)이 지난 2일 죽교동 저소득층 어르신 10세대에 연탄 3천장(시가 2백만원 상당)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꿀벌신용협동조합은 매년 정기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위문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 기·직장협의회(회장 전강표)도 지난 2일 죽교동 저소득층 5세대에 연탄 1천장(시가 65만원)을 회원들이 직접 배달했다.
박용국 죽교동장은 “매년 연탄 나눔을 통해 보내주는 따뜻한 마음에 힘겹게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이 정말로 고마워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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