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무안/임동부기자]무안군의회(의장 이동진)는 지난 15일 올해 첫 ‘1일 명예의장’으로 홍영산 청계면 장애인후원회장을 제5대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무안군의회에 따르면 위촉된 홍영산 명예의장은 청계면 장애인후원회장은 그동안 청계로타리클럽회장, 무안남부신협이사장, 무안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활동으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홍 명예의장은 이날 무안군의회 이동진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고 의회 운영계획을 보고받은 이후 의장실을 방문한 주민으로부터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홍영산 명예의장은 “명예의장으로 위촉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군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의정이나 군 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군 발전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진 무안군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군민을 1일 명예의장으로 모셔 군민의 소리를 열린 마음으로 듣고 군민과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지수 1위의 무안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무안/임동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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