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김한창 예비후보 “박지원, 선 정계은퇴 선언해야 새 목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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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김한창 예비후보 “박지원, 선 정계은퇴 선언해야 새 목포 열려”
  • 류용철
  • 승인 2018.04.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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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김한창 예비후보는 “대양산단문제를 포함한 각종 목포적폐에 대해 일정한 책임이 있는 박지원 의원의 선(先) 정계은퇴선언”을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극도로 피폐한 목포경제를 회생시킬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실패한 박지원 체제’의 종언이 고해져야 6.13이후에 목포경제를 회생시킬 새로운 패러다임이 활기차게 추진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 같이 요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박지원 의원이 문모닝, 안모닝으로 대표되는 중앙정치에만 집중한 나머지 목포정치를 방관하고 외면해 목포경제가 피폐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또 “박지원 의원의 장기집권으로 지역패권주의, 패거리정치 등의 악습이 성행하게 됐고, 심지어 불의를 보고도 저항하지 못하는 등 시민정신을 병들게 했다”고 진단했다.

그 결과 “젊은 정치인들을 포함한 목포청년들의 패기마저 자라지 못하는 풍토가 됐다”고 비판했다.

뿐만 아니라 “박지원 의원이 호남을 볼모로 하는 구태정치를 하면서 호남정치를 분열시키고 건강한 가치와 이념경쟁이 아닌 이전투구의 장으로 전락시켜 호남정치를 훼손시켰다”고,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유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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