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산악부, 제51회 대통령기 등산대회 여자대학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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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산악부, 제51회 대통령기 등산대회 여자대학부 우승
  • 이효빈
  • 승인 2018.06.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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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국립목포대학교 산악부(동아리 지도교수 원예과학과 나해영)는 지난 2018년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완도군 상왕산 일원에서 열린 ‘제51회 대통령기 전국등산대회’에서 여자 대학부 우승을 차지했다.

대학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산악연맹, 완도군 산악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전문 산악인 총 119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남녀일반부, 대학부, 장년부, 고등부 등 8개 부분으로 구성돼 진행했다.

목포대 산악부는 변예지(간호학과), 한나영(간호학과) 박세영(친환경바이오융합학과) 3명이 한조를 이뤄 여자대학부에 첫 단독 출전해 경기장 구간을 이동하며 운행 능력, 산악 독도, 등산 이론, 응급 처치, 기초 암벽등반, 매듭법, 산악 안전 등 등산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기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승을 거뒀다.

한편 이제까지 선수의 부족으로 다른 대학과 연합팀을 구성하여 출전해왔던 목포대 산악부는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목포대 산악부원으로 구성된 남자대학부 1개 팀과 여자대학부 1개 팀 총 2개 팀이 출전했다.
이효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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