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목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치매환자와 가족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지낼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으로 조성해 나갈 치매안심마을로 유달동을 선정했다.
시는 유달동의 60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수의 40%이상을 차지함을 고려해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치매예방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치매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유달동 내 대반동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운동·원예 등 인지강화 프로그램 실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 등을 실시하고 치매안심마을 현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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