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신호탄되나
상태바
목포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신호탄되나
  • 류용철
  • 승인 2021.05.21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휴가병 확진이어 고등학생까지… 당국 확산 촉각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 확진 현대삼호중 '비상'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목포권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심상치아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지역에 휴가 나온 장병이 코로나19 확진이 된 이후 동생까지 확진되면서 목포시 보건소가 확산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동생이 목포 A고등학교 1학년으로 알려지면서 교직원과 학생 600여명이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받았다.
이어 영암군 삼호동단에 위치한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 확진이 되면서 목포권 지역사회가 감염병 확산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목포 A고등학교.

현대삼호중은 건조2부 한 협력업체 소속 외국인 근로자 1명이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업체 86명의 근로자(외국인 12)를 비롯해 외국인과 기숙사, 식당 밀접 접촉자 등을 전수 조사 중이다.

현대삼호중 관계자는 "한 협력 업체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전수 조사와 함께 외업 2관 등에 대해 소독을 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