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신안군은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의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지난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신안군은 하나금융그룹에서 4억 7000만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국도비 2억 2787만원을 포함한 총 8억 4000만원 사업비를 투입, 2023년 개원을 목표로 국토 최서남단에 흑산어린이집을 연면적 198.4㎡ 규모로 이전·신축한다.
흑산어린이집은 종합복지회관 1층에 위치해 보육환경이 매우 열악해 감염병 예방 취약 등 안전성 문제로 신축이 절실하게 필요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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