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목포제일여고가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결과, 53개관을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정부포상 등을 수여했다. 이 중 서울 은평구립도서관과 전남의 목포제일여자고등학교는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수상자만 참석하는 간소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메타도서관-새로운 세상과의 연결’을 주제로 열리는 제58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과 연계해 개최돼,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공간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중계됐다.
목포제일여고는 ‘독서마라톤’, ‘융합독서 에세이 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사고와 인식을 확장하는 다양한 도서관 활용 수업을 운영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독서교육을 활성화했다.
저작권자 © 목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