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목포대학교 4단계 BK21바이오의약보건생명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와 지난달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목포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서남권역 해양 산림 자원 및 소재 활용 공동연구, 공동교육 및 정보교류, 전문가 교류와 연구 장비 및 시설의 상호이용을 목적으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승식 단장과 이승제 센터장은 양 기관의 시설과 장비, 인력 및 연구개발 분야에 관한 논의를 통해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조 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와 2021년 하반기부터 연구 협력 강화, 학생 연구원 실무 교육 등을 통한 상호 연구개발 시너지 극대화, 지역 의약바이오 전문 인재 양성으로 지역산업 사회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센터장은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개발 분야를 확장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며 양 기관의 상호 협력적인 연구개발과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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