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30년 역사 돌아보고 쇄신 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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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30년 역사 돌아보고 쇄신 의지 다져
  • 김영준
  • 승인 2021.11.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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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목포시민신문] 무안군의회(의장 김대현)가 지난달 29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무안군의회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무안군의회의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기념식에는 김대현 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의원, 무안군수, 도의원, 무안교육장, 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기념 영상 시청, 공로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김경현 의회 운영기획위원장의 의회 연혁 및 의정활동 보고로 시작됐으며 군의회가 개원 30주년을 맞아 제작한 기념 영상시청이 이어졌다.

군의회는 영상에서 1991년 무안군의회 개원에서부터 도청 이전을 위한 의회의 노력과 성과, 무안국제공항 건설, 무안반도 통합 반대, 광주 군 공항 이전 반대 활동 등 현 제8대에 이르기까지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의정활동 30년 역사를 생동감 있게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공로패 수여식에서는 제1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득중 전 의원과 제3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양승일 전 의원이 의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대현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김대현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0년 동안 무안군의회가 뿌리내리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사랑 덕분이었다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얻어낸 지방자치 부활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기며 다가온 자치분권 2.0시대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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