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무안군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지친 군민 및 관광객에게 위안을 주고자 지난는 18일 6시에 무안향교 행단 특설무대에서 제4회 무안교궁 달빛음악회를 개최했다.
무안군은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무안향교의 역사’ 라는 주제로 도심속 무안향교 600년 역사의 은행나무와 연계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무안향교에서 추진하고있는 향교활용사업은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인문정신 함양, 교육, 공연, 체험, 관광자원 등으로 창출하는 문화 향유프로그램으로 2019년 ‘끼/꾼/끈, 쌍기억으로 600년 은행나무를 깨우다’에 이어 2020년 ‘향교에 문이 열렸다’ 등이다.
올해는 ‘진행중인 향교에 역사’라는 주제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향교의 문을 활짝 열어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천연염색 체험을 넘어 천연염색 자격증반을 신설 운영하여 전문인력 양성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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