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꿈꾸는 청소년 지역사회 보물찾기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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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꿈꾸는 청소년 지역사회 보물찾기 마쳐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1.12.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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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청소년을 잇는 청소년문화해설사 양성

[목포시민신문]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운영법인 목포YMCA)4월부터 11월까지 ‘2021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꿈꾸는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보물찾기(이하 꿈지기’) 프로그램이 16회기의 일정을 모두 소화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명여자중학교 1학년 45명이 참여해 목포시 근대역사문화에 대해서 깊이 있게 이해하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해설과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는 목포 근대역사문화 배우기시간을 시작으로 목포관광 대형젠가를 활용한 목포 여행, 문화해설사 소양교육, 직업체험(문화기획자공연예술기획’, 유튜버, 바리스타, 쿠키클레이 등), 목포 해양·문화 직업지도제작, 해양직업안내판 제작 등을 진행하며 목포의 근대역사문화와 해양문화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는 계기가 됐다.

그리고 우드버닝으로 새긴 목포오래가게 등을 직접 제작하여 30년 이상 목포를 지켜온 가게들에게 연말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청소년은 내가 사는 고장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됐고, 내가 알게 된 정보를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김형수 센터장은 배움이 나눔이 되는 선순환 과정을 통해 청소년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고, 시민으로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점점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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