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6회 임시회 20일까지 7일간
[목포시민신문] 무안군의회(의장 김대현)는 지난 20일 7일간의 일정으로 제276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 임시회에서는 지난 제275회 정례회 중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마무리하지 못한 군정 질문이 실시됐고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무안군 농어촌 고등학교 학생 통학 지원 조례안’ 등 36건의 조례·규칙안을 포함한 총 3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군정질문이 진행됐고 16일에는 조례안 심사를 위해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갔다. 1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제4회 추경 예산안을 종합 심사했다.
군의회는 내년 1월 13일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됨에 따라 주민참여 확대와 무안군의회 인사권 독립에 필요한 제반 규정을 이번 회기에서 정비했다.
‘무안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무안군의회 사무기구 설치와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관련 자치법규 제·개정안 22건을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0일 본회의에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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