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부권 영상산업 중심지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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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부권 영상산업 중심지 ‘첫걸음’
  • 류용철
  • 승인 2022.01.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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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현 등 시・도의원, 영상산업 발전 간담회 가져
나광국(무안2·민주당)·조옥현(목포2·민주당) 도의원을 비롯해 이형완 목포시의원, 고천수 영암군의원, 김경현 무안군의원, 이상주 신안군의원, 영화감독 정성우, 도시계획전문가 박성현 박사, 전남도 문화예술과장 등 서부권 4개 지역 지방의원과 전남도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목포시민신문] 목포·영암·무안·신안 등 전남 서부권 4개 지자체지방의원들이 손을 잡고 관광을 접목한 영상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걸음을 뗀다.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전남 서부권 4개 지자체지방의원들이 지난달 18일 전남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서부권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지방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전남 서부권의 영상문화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서부권 영상위원회 설립 등 지역 인프라 구축과 발전방안 모색하기 위해 마련돼 서부권 영상산업 중심지를 향한 첫걸음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간담회에는 나광국(무안민주당조옥현(목포민주당) 도의원을 비롯해 이형완 목포시의원, 고천수 영암군의원, 김경현 무안군의원, 이상주 신안군의원, 영화감독 정성우, 도시계획전문가 박성현 박사, 전남도 문화예술과장 등 서부권 4개 지역 지방의원과 전남도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나광국 도의원은 "현재 전남영상위원회는 여수, 순천, 광양 등 동부권을 중심으로 활동해 지역간 큰 편중현상을 보이고 있다""서부권은 다도해를 중심으로 한 고즈넉한 섬 문화와 원형이 잘 보존된 근대유산을 자산으로 영상산업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지역인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부권 영상산업 발전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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