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2022학년도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새마을동아리 발대식이 3월 30일 영암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발대식은 새마을운동중앙회, 전라남도새마을회, 목포시새마을회 회장단 및 주요 담당자들과 세한대학교 부총장, 교육지원처장 외 내빈, 총학생회장, 새마을동아리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새마을운동은 지난 50여년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진행되어 오면서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재된 공동체 활동이다. 새마을운동중앙회 염홍철 회장은 발대식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젊은 세대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그램들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길 당부하면서 후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세한대학교 총장의 축사를 전달한 양복완 부총장 역시 학생들의 발대식 준비와 결의를 치하하고 앞으로 활발한 활동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세한대 새마을동아리 2022학년도 회장 이예진(유아교육과) 학생을 대표로 진행된 선서식과 사업계획 발표에 이어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전라남도새마을회 이귀남 회장, 목포시새마을회 오현석 회장의 활동 지원 격려금이 전달되었다. 더불어 세한대학교 박동수 교육지원처장, 이은정 세한봉사단장, 박대현 새마을동아리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학업과 함께 활동을 원활하게 펼칠 수 있도록 전반적 지원을 약속하였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동아리에 등록한 120여명의 학생들이 모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발대식 행사는 탄소중립 캠페인 퍼포먼스를 마지막으로 알차게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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