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 해양스포츠 선수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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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 해양스포츠 선수단 창단
  • 류용철
  • 승인 2022.04.2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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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카누, 조정 3종목 12명 선수 구성

[목포시민신문] 목포해양대학교가 해양레포츠 메카로 우뚝 서기 위해 선수단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최근 목포해양대 최고경영자강의실에서 열린 해양스포츠선수단 창단식에는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 송진호 목포시체육회 회장, 대한카누연맹 조현식 회장, 전남카누연맹 김병천 회장, 최성 목포해양대 총동문회 총무 등 해양스포츠 관계자 및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목포해양대는 해양특성화 대학에 맞는 이미지 제고 등 대외 홍보와 우수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통한 해양스포츠 발전을 위해 해양스포츠 선수단을 창단했다.

이번에 창단하는 선수단은 조정-2(해양건설공학과 3학년 오윤재·허명헌) 카누-9(해양건설공학과 3학년 김경민·장원우, 해양건설공학과 1학년 신진주·권은희, 조선해양공학과 1학년 박민지·백경한·장현준, 해양컴퓨터공학과 1학년 박수현·정유비) 요트-1(항해정보시스템학부 1학년 신현빈) 등 총 3종목 12명의 선수로 구성됐으며, 대학에서는 선수활동 및 관련 취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대한카누연맹이 2000여만 원 상당의 4인승 카약, 전남카누연맹에서 1000여만 원 상당의 2인승 카약, 목포시 카누연맹에서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스포츠선수단 창단을 축하했다.

한원희 총장은 해양특성화 대학인 목포해양대의 해양스포츠단 창단을 계기로 행복함과 즐거움이 가득하는 바다에서 학생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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