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7주년 축사-세한대 이승훈 총장] 지역과 상생하는 스마트 언론사로서의 발전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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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7주년 축사-세한대 이승훈 총장] 지역과 상생하는 스마트 언론사로서의 발전을 기원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2.05.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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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20063월 창간한 목포시민신문이 올해로 창간 17주년을 맞이한 것에 대해 세한대학교 교직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낭만의 도시 목포를 대표하는 시민의 발자국 역할을 꿋꿋하게 해온 목포시민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목포시민신문이 우리지역 시민을 위해 애써온 그 많은 날들에 지금껏 함께해 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그동안 목포시민신문은 언론사가 지향해야 할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고 아울러 언론사로서의 시민의 권익신장과 위상 제고에 이바지해 왔습니다. 또한,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발과 귀가 되어주기 위한 언론의 역할을 발빠르게 수행해 왔습니다. 이처럼 목포시민신문은 지난 17년 여간 목포시민을 위하여 언론사가 가야할 길을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또한, 목포시민신문은 서남권 대표 언론사로서 지역 밀착형기사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취재하고 전달하여 목포시민들에게 신뢰감을 축척해왔습니다.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하고 알찬 소식과 핵심을 간파하는 날카로운 보도는 지역민들에게 알권리와 청량감을 제공해 줌으로써 어느 언론사보다도 꾸준히 노력하는 언론사의 이미지를 굳건히 하였습니다.

우리지역의 사회 환경 변화와 과학기술의 고도화는 시민의 눈과 귀 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역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역인구의 고령화와 감소로 인해 지역소멸이라는 사회적 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역할이 필요합니다. 목포시민신문은 시민과 함께 평생교육 강화, 지역특성화에 기반한 해양레저 활성화, 지역기업을 위한 지역친화형 언론사로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정보가 공유되는 이 시대에 언론사의 신뢰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목포시민신문이 시민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지역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바른 소리를 만들어내는 지역의 진정성 있는 파수꾼 역할을 기꺼이 감당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목포시민신문이 목포를 발판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지식정보사회의 진정한 디딤돌로 자리매김하여 언론발전에 큰 획을 긋는 언론사로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목포시민신문의 창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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