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수협, 북항 서남권 수산물 종합지원단지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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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협, 북항 서남권 수산물 종합지원단지로 이전
  • 류용철
  • 승인 2022.05.2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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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협이 이전하는 북항 서남권 수산물 종합지원단지 모습.

[목포시민신문] 목포수협이 북항 서남권 수산물 종합지원단지로 오는 28일 이전한다.

지난 201711월 착공, 3년의 공사 끝에 지상 1, 지상 4, 연면적 14규모로 준공된 서남권 수산물 종합지원단지는 총사업비 379억원이 투입됐다.

선어·새우젓 위판장, 냉동·냉장 공장, 유류 보급소 및 판매장, 사무실, 연쇄점, 기타 어업인 편익시설 등이 들어섰다.

위판장 산지 위생 안전 시스템 구축사업 등은 올 하반기에 완공 예정이다.

종합지원단지는 해양관광, 수산물가공·유통 등 복합적인 기능을 할 수 있어 목포를 대표하는 랜드 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청룡 목포수협 조합장은 23"사무실 이전을 시작으로 수산단지 내에 수산물 관련 시설 집적화, 단지화를 통해 물류비용 등을 절감해 수산 식품 생산의 거점 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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