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장 후보에게 듣는다-더불어민주당 기호1 김종식] “위대한 목포시대 완성 위해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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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 후보에게 듣는다-더불어민주당 기호1 김종식] “위대한 목포시대 완성 위해 출마”
  • 김영준
  • 승인 2022.05.26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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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한 현안은 인구유출 막고 양질의 일자리 늘리기
시직영 육아돌봄센터… 초중고 100원 시내버스 도입
왜 목포시장에 도전하나

[목포시민신문] . 저는 민선7기 목포시장으로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산업, 관광산업, 문화산업 등 목포의 미래를 책임질 4대 신성장 동력산업의 기틀을 다졌다.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맛의 도시, 근대역사문화도시,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 문화도시 등 많은 도시브랜드를 만들어 목포시의 위상도 획기적으로 드높였다.

이와 같은 성과들이 꽃피고 열매를 맺어 목포시민들이 그 결실을 따먹을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위대한 목포시대를 완성하기 위해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시장 군수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 하기는 어렵다. 윤리 도덕성은 기본이고 정책구상 능력, 이 같은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인적 물적 동원 능력, 강력한 추진력 등이 고루 갖춰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로는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는 정책개발 전문가, 브랜드마케팅 전문가가 바로 저 김종식이다.

현명한 선택을 해주신다면 후회 없이 목포시민을 위해 마지막 남은 인생을 쏟아 붓겠다. 위대한 목포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남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 부러워하는 목포를 완성시키겠다.

1호 공약을 소개하면

목포가 안고 있는 가장 시급한 현안이 바로 인구유출을 막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목포시 인구 22만이 붕괴됐다.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을 시정 최우선 목표로 삼아, 인구 활력도시를 위한 목포형 인구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따라서 1호 공약은 해마다 줄어드는 인구감소를 막는 거다.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서는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있어야 한다.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청년들이 목포로 돌아오고 일자리를 찾아 대도시로 유출을 막는 게 시급하다.

이를 위해서 4대 미래 전략산업을 지난 4년 동안 역점 추진해 앞으로 목포 미래를 떠받칠 4개의 큰 기둥을 세웠다.

4개의 기둥을 바탕으로 이를 더 확대시키고 꽃피고 열매를 맺어 시민들이 결실을 따먹을 수 있도록 마지막 열정을 다 쏟아 부을 각오다.

4개 전략산업으로 일자리 17만개가 생겨난다.

해상풍력으로 11만개, 친환경선박 클러스터로 49천개, 수산식품 수출거점단지 2000, 1500만 관광객유치로 인한 일자리 2000개 등이다.

이것이 1호 공약인 미래전략 산업 육성과 대기업 유치.

목포는 과거 3대항 6대도시로까지 번영했으나 지금은 전남 제1의 도시마저 위협받고 있는 현실이다.

민선74년 동안 미래의 목포 먹거리가 될 4대 전략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산업, 관광산업, 문화산업을 집중 육성했다. 이게 향후 목포 경제의 중심을 떠받치게 될 4개의 큰 기둥이다.

미래 성장 동력산업은 큰 틀에서 4가지 방향으로 추진해 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17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게 목표다.

시작 단계인 친환경선박 산업의 각종 인프라를 조성해 몸집을 키우고, 또 하나의 축인 해상풍력산업은 관련 연구개발과 지원체계를 구축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역동성을 본격적으로 키워나가겠다.

또 전국 제1의 수산식품산업도시로 도약을 위해 2025년까지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완공해 수산물 생산부터 가공, 유통, 물류까지 모든 게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확충하겠다.

여기에 김과 어묵을 목포 대표상품으로 개발해 고부가 가치도 창출하겠다.

세계인들이 찾아오는 대한민국 명품 관광도시 목포를 만들고, 대한민국 문화중심도시를 가꾸어 시민의 삶이 윤택해 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약은

먼저 목포교육 지원을 위해 옥암·부주지구 고등학교와 석현지구에 초등학교를 설립하겠다.

운수종사자 복지회관 건립, 문화예술인 복합지원센터 건립, 권역별 소규모 마을주차장 지속적 확충 등 여가 공간과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겠다.

또 아이 키우기 편한 목포를 만들기 위해 시 직영 공동 육아 돌봄센터 건립과 24시간 돌봄 시설을 확충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 운영하겠다.

특히 초중고 학생 100원 시내버스를 도입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도 운행해 교통 서비스의 질을 대폭 향상시키겠다.

또 우리 동네 공약으로는 삼학도~내항 해상 보행교 설치, 북항권 노인복합건강센터, 옥암 지구 다목적 문화복지센터 건립, 어린이 실내놀이터 키즈 카페 조성 등 다양한 골목 공약도 준비했다.

원도심 일대 빈집 정비를 위해 관련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 철거비용도 상향 시켜 눈에 띄는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양을산 삼림욕장에 무장애 길을 조성하고 삼향천 친환경 생태공간도 확충하겠다.

선거를 치루며 지역이 분열되는 양상이다. 당선 후 시민통합 방안은

선거가 끝나면 저를 지지했던 지지하지 않았던 먼저 다가가겠다. 상대후보를 지지했던 시민들도 목포발전을 바라는 마음은 같을 것이다. 저는 이번 선거가 마지막 선거다. 모든 사심을 버리고 오로지 목포발전을 위하고 목포 미래를 위해서 마지막 남은 모든 열정을 바쳐 봉사할 각오다. 이런 마음으로 시민들의 통합과 화합을 위해 매진하겠다.

상대 후보들을 칭찬한다면

상대후보도 칭찬해 줄 수 있는 정치풍토가 형성된다면 참 좋겠다. 두 분 다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에서 출마했다고 본다. 두 분 다 훌륭한 후보라고 생각한다. 아름다운 선거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 칭찬하는 선거분위기가 조성돼 화합과 단결의 장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후보로서 자신만의 강점은

. 저에게 따라다니는 닉네임이 행정 전문가, 경제 전문가, 정책개발 전문가,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 등 4가지나 되는 걸로 알고 있다.

이 네 가지 닉네임 속에 저의 강점이 담겨있다고 본다.

인사차 돌아다니다보면 청년들은 청년대로 또 나이 드신 어르신은 어르신대로 목포시민들 대다수가 목포 발전, 목포 미래를 생각한다면? 김종식을 선택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주신다.

선거에 출마한 후보가 지금까지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또 무슨 일을 했는지. 그 후보의 과거를 보면 현재의 모습을 알 수 있고, 현재의 모습을 보면 그 후보의 미래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4년간은 목포의 어려운 경제와 산적해 있는 현안들을 풀어야할 중차대한 시기다.

따라서 단순히 인간관계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제대로 행정을 아는 역량과 경험이 풍부하고 인맥도 다양한 능력 있는 시장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제가 목포시를 가장 잘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본다.

이것이 저의 최대 강점이자 경쟁력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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