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영동의 섬 비금도’ 선포 및 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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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영동의 섬 비금도’ 선포 및 제막식 개최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2.10.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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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신안군은 지난 27일 비금도에서 충북 영동군과 자매결연 체결 1주년을 기념하며 비금을 영동의 명예 섬으로 지정하는 선포식 및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은 박우량 신안군수와 정영철 영동군수, 양 군 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의 명예 섬 공유 정책에 따라 공유하게 됐다.

박우량 군수는 선포식에서 세계 최대 섬 국가정원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비금도는 레드의 섬으로 백일홍과 해당화 등 붉은 꽃이 섬 전체를 물들게 하는붉은해변정원이 조성되기에 영동군민들이 언제든지 제2의 고향처럼 머물고 갈 수 있는 쉼표 같은 비금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23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영동군과 상호 협업을 통해 기부운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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