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지난 29일 목포해경·북항 찾아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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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지난 29일 목포해경·북항 찾아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 류정식
  • 승인 2022.10.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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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목포지역 주민들의 해양경찰 분야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기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지난 29일 목포를 찾았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목포해양경찰서와 목포 북항 인근에서 지역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 경찰옴부즈만을 소개하고 고충민원을 상담했다.

권익위의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지역주민을 찾아가 현장에서 고충민원을 상담·접수하는 제도로, 이날 경찰분야 전문조사관 6명이 2개조로 나눠 목포해양경찰서와 북항 인근에 설치된 상담장을 찾아오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상담 중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문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적으로 심도있는 조사가 필요한 사안의 경우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전담조사관이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해 7월 해양경찰 업무수행 과정에서 해양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경찰분야 국민 고충민원을 처리하는 경찰옴부즈만제도를 알리기 위해 전국 경찰관서에 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목포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는 해양경찰분야 달리는 국민신문고도 이러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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