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이재빈 교수, 김혜진 연구원 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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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이재빈 교수, 김혜진 연구원 우수논문상 수상
  • 류용철
  • 승인 2022.11.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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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연안·하천공간정보연구소 연구소장 이재빈 교수와 김혜진 전임연구원이 지난 1020~21일 부산 BPEX에서 개최된 ‘KSCE 2022 Convention’에 참가하여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8회차를 맞이한 ‘KSCE 2022 Convention’은 대한토목학회, 대한공간정보학회, 한국측량학회, 한국강구조학회, 한국도로학회, 한국수자원학회, 한국지반공학회, 한국지진공학회가 공동 개최하였으며 약 1,000여 편의 전문 학술논문이 발표되었고 80여 개의 전문기업 부스가 참가한 토목공학분야에서 가장 큰 학술행사다.

이번 컨벤션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논문은 항공수심라이다 웨이브폼 처리 성능 향상을 위한 다중 가우시안 분해 기술연구이며, 목포대 연안·하천공간정보 연구소(김혜진 박사, 이재빈 교수)지오스토리(위광재 대표, 허현수 이사)가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연구는 그린레이저를 이용하여 수심측량이 가능한 씨호크 항공수심라이다 장비의 신호처리 성능을 개선하여 고밀도의 해저 지형정보를 추출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수행하였으며 해양수산부와 교육부의 지원을 통해 수행됐다.

목포대 연안·하천공간정보연구소는 항공수심라이다 측량기술을 활용하여 해저와 하상의 고정밀 공간정보를 취득하기 위해 Full-waveform 신호 및 데이터 처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관련 연구 성과들은 연안침식 모니터링, 갯벌 공간정보 구축, 해상풍력 단지 입지분석 등에 활용되며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의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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