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10월 직무수행 평가’ 조사
[목포시민신문]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민선 4기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을 대상으로 실시한 네 번째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지난달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대중 전남교육감에 대한 '잘한다'라는 긍정 평가는 56.6%로 가장 높았다.
1위를 차지한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육 행정 운영 긍정평가는 56.6%(매우 잘함 15.7%, 잘하는 편 40.8%), 부정평가는 19.5%(매우 잘못함 5.3%, 잘못하는 편 14.2%), 잘 모름은 23.9%. 긍·부정 격차는 37.1%포인트이고, 전국 평균 46.5%에 비해 10.1%포인트 높음. 100점 평균은 65.6점을 기록했다.
전국 시·도교육감의 경우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56.6%로 최고, 임태희 경기교육감이 34.2%로 최저 긍정평가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44.9%,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43.1%의 긍정평가를 받았다. 또 이정선 광주교육감의 교육 행정 운영 긍정평가는 40.3%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고,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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