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 영상 뉴스]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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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광장 영상 뉴스]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성황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2.11.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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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이현승 시민기자]

목포를 대표하는 제9회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가 열렸다. 818일부터 21일까지 4일동안 목포해양대학교와 원도심 일원에서 열렸다.

씨네로드가 주최하는 목포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는 전남 유일의 독립영화제로 독립·예술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인들과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만든 영화제다.

8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동안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이날 저녁 730분 목포해양대학교 잔디밭에서 열린 개막공연에는 하이 미스터 메모리, 개막작은 4개 섹션에서 선정한 단편영화(영화 <May*JEJU*Day>, <쓰레기 봉투 안으로 들어가세요>, <8x6>, <순자와 이슬이>가 상영됐다. 부대행사로 지역 단체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제로웨이스트, 보해양조 부스를 운영헸다. 폐막식은 821630분 부터 시네마라운지mm 상영관에서 폐막작 영화 <엄마는 영화감독>을 상영하고 가수 시와가 공연했다.

이번 제9회 목포 국도1호선 독립영화제는 공모작 중 44편의 장·단편 독립영화를 4개의 섹션으로 나눠 상영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4개의 섹션은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멀리뛰기와 한국 사회에서 드러나는 다양한 시선을 담은 장애물넘기, 처음 영화제에 출품하는 감독의 작품들이 모인 도움닫기, 서울 외 지역에서 만든 로컬(지역) 영화 중심의 멀리뛰기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영화제 기간동안 문화도시와 영화라는 주제로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포럼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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