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 영상 뉴스] 목포 무용에 흠뻑 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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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광장 영상 뉴스] 목포 무용에 흠뻑 젖다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2.11.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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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류은서 시민기자] 928일부터 107일까지 제 31회 전국무용제가 목포에서 열렸다.

31회째를 맞는 이번 전국무용제는 생명과 낭만도시 목포, 대한민국 춤을 잇다!’슬로건으로 10일동안 목포를 무용의 축제에 흠뻑 젖게했다. 하늘이 내린 전통춤꾼 우봉 이매방 선생과 한국 발레의 선구자 홍정희 선생의 정신이 면면히 전해지는 목포에서 펼쳐졌다.

크게 본경연과 사전축제, 부대행사로 나눠 운영된다. 본경연은 16개 광역시도 대표의 단체부문(센터 대공연장)과 솔로/듀엣부문(센터 소공연장) 경연으로 개막 다음날인 29일부터 무용의 진수를 느꼈다. 부대행사 및 축하공연으로 927일 오전 10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국제학술심포지엄이 열렸다. 27일 오후 3시 영암여고 강당과 28일 오후 3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야외무대, 29일 오전 11시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각각 튀르키예, 필리핀, 러시아, 인도네시아 해외 초청무용단의 찾아가는 춤 서비스가 펼쳐져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목포출신 무용가인 이매방, 홍정희, 최청자 무용가 기록 전시는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 로비에서 23일부터 관람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무용인에게는 꿈을 실현하는 무대이자 예술로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31회 전국무용제는 광역시도 대표무용단의 경연이다.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한편 친목을 도모하는 대제전으로 전남에서는 2008년 제17회 전국무용제 이후 14년만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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