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조기 복귀설’ 불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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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조기 복귀설’ 불거져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2.12.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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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지난 61년간의 미국 유학길에 올랐던 이낙연 전 대표의 '조기 귀국설'이 불거졌다.

설훈, 윤영찬 의원 등 '이낙연계'가 내달 미국을 단체 방문해 이 전 대표를 만난다는 소식이 발단이었다. 이들은 친명계 반발 등을 우려해 방미 계획을 취소하는 등 몸을 낮췄으나 '이낙연 복귀설'은 불붙은 상태다.

특히 이 전 대표 싱크탱크였던 '연대와 공생(연공)'이 조만간 재가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이 전 대표 정책자문그룹인 연공이 오는 28일 첫 행사를 갖고 재가동에 들어가는 것은 친명계에겐 위험 신호로 비칠 수 있다. 연공은 28일 서울 여의도 보훈회관에서 '미중갈등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공은 지난해 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여해 발족했다가 이 전 대표가 미국으로 떠나면서 해체됐다. 이 전 대표는 10여일 전 신경민 전 의원과 김남국 고려대 교수 등 서울의 연공 관계자들과 줌(화상)회의를 가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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