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태원‧유진 경영개선안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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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태원‧유진 경영개선안 ‘실망’”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3.01.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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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목포시의회가 태원유진운수 이한철 대표의 사과와 시내버스 즉각 운행, 면허권 반납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지난 3일 성명을 내고 이한철 대표의 경영개선안은 회사 대표의 형식적인 급여 삭감등 실망감 가득한 내용뿐이기에 재차 목포시의회의 입장을 밝히는 바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시의회는 시민에게 크나큰 고통과 불편을 안겨준 이한철 대표는 사과의 말 한마디도 없어 시민의 공분이 거세지고 있다진정어린 사과만이 이 모든 사태를 풀어나갈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기대를 저버린 무책임한 이한철 대표가 지역을 대표하는 직위를 맡는 것은 목포시민을 부끄럽게 할 뿐이라며 상공회의소 회장직 등 모든 직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했다.

또 조건없는 운행 재개로 시민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은 물론, 진심어린 사과와 뼈를 깎는 특단의 경영개선안을 제출할 수 없다면 시내버스 면허권을 반납하라고 강조했다.

목포시에는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한 모든 행정조치를 강구해 즉각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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