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4년만에 대면 새내기 배움터 열어
[목포시민신문]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도림캠퍼스 70주년기념관 등 캠퍼스 일원에서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예비대학을 실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학사안내로 대체되었다가 4년 만에 새내기 배움터(새터)로 캠퍼스 현장에서 개최된 것.
목포대 측은 이 행사는 신입생들이 목포대학교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교심을 고취하고, 개략적인 대학생활 안내를 통해 학교생활에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실시됐다고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국악, 비보이 공연을 시작으로 신입생들에게 수강신청 및 학사안내, 학과 및 교수진 소개, 선‧후배간의 만남, 학부생 가전공 신청 등이 진행됐고 학과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대해서도 소개됐다.
또한 목포대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슬기로운 대학생활, 문구키트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제공했다.
목포대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강신청 안내 영상을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으며, 동영상은 목포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MNU1946)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신입생 여러분들이 앞으로 목포대 학생으로서 즐겁고 행복이 넘치는 대학생활을 누리고, 멋진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가길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학 새내기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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