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림조합 김일중 후보]“투명한 경영으로 조합원이 주인 되는 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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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림조합 김일중 후보]“투명한 경영으로 조합원이 주인 되는 산림조합”
  • 류용철
  • 승인 2023.03.02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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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일 치러지는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전남에서 182개 조합에 381명이 등록해 평균 2.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내 52개 조합장 선거에 후보가 1명만 등록해 52명이 무투표 당선됐다. 목포수협과 신안군수협음 김청룡김길동 현 조합장이 무투표로 당선됐다본보는 목포 농협과 신안군산림조합 조합장에 등록한 후보를 지면을 통해 소개한다. 목포농협에 입후보한 배용식, 박정수 후보를 소개한다. 김옥두 후보는 답변서를 보내오지 않아 게재하지 못함. 신안군 산림조합에 입후보한 박일용, 김일중, 김동우 후보를 소개한다. 목포원예농협에 입후보한 후보들은 인터뷰를 거부해 게재하지 못함. <편집자주>

인터뷰=유용철기자

신안군산림조합

기호2 김일중 후보

1. 출마의 변

투명한 경영으로 조합원이 주인되는 산림조합을 위해 출마했다. 기호2번이다. 신안군산림조합 감사와 전남도의원을 역임하였고, 초대 신안군 농민회 회장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활동 경험과 인간관계들을 활용해 우리 조합이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수십 년간 군민들의 편에 서서 우리 군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싸워온 농민운동가다. 누구보다 군민들의 입장을 잘 알고 군민들의 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경험과 도의원 활동 당시 다양한 의정활동을 하며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깜깜이 조합이었던 산림조합을 투명하고 혁신적인 산림조합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출마했다.

2. 신안군산림조합에 공헌한 내용.

최근까지 신안군산림조합 감사로 그동안 산림조합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 산림조합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동안 조합 경영에 참여해 본 결과 기존 산림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신안군만의 특징을 살린 사업들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신안군산림조합이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왔다.

3. 신안군산림조합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조합은 조합원들이 주인이 되어야 하는 조직체다. 조합원이 주인되어 조합경영 상황을 조합원들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투명한 경영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 신안군산림조합원이라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되찾겠다. 나아가 조합원 상호간의 소통만이 조합다운 조합을 만드는 지름길이라 믿는다. 깜깜이 조합이라는 불신의 벽을 걷어내고 투명하고 혁신적인 경영을 통해 전국 최고의 산림조합으로 견인하겠다.

4. 지역사회 공헌 어떻게 할 것인가.

산림청이 조성하고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을 신안군에 유치해 천혜의 바다와 어우러지는 치유의 힐링단지를 육성해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휴양림을 만들겠다.

또 제주 올레길과 같은 임도를 조성해 바다를 보면서 걷고 건강 힐링도 겸할 수 있는 임도를 조성해 관광과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특히 조합원들의 노령화와 출향민들의 애로사항이었던 묘역관리를 산림조합이 중심에 서서 가장 효율적으로 불편 없는 대행관리 체계를 운영하겠다. 이 외에도 산림을 이용한 소득사업과 노령화 되고 있는 조합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병·의원과 협약을 통해 검진과 치료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조합원은 물론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

5. 조합원에 당부하고 싶은 내용

조합원님과 함께 신안군산림조합을 변화시키겠다. 투명한 경영으로 조합원이 주인되는 조합을 확실히 만들겠다. 신안군산림조합이 조합원들의 풍요로운 삶 보장,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촉진과 산림생산력 증진, 지역발전에 공헌하겠다. 조합의 역할은 무엇보다 조합원의 이익증진에 있다. 침체된 조합을 발전시키고 조합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바란다. 뚝심 있는 일꾼! 김일중이 깜깜이 조합이라는 오명을 씻어내고 투명하고 혁신적인 경영을 통해 소통부재로 인한 조합의 문제점을 씻어내겠다. 당선되면 조합원을 자주 찾아뵙고 현장에서 머리를 맞대고 조합원들의 고견을 들어 조합 경영의 지표로 삼을 것을 약속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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